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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철강·해운업계 위기 타계 협력 세계 최초 ‘고망간강’ 적용 선박 건조 관리자
조회 : 1504, 등록일 : 2016/07/07 11:06
                 국내 조선·철강·해운업계 위기 타계 협력
                 세계 최초 ‘고망간강’ 적용 선박 건조 


2016년 07월 07일 (목)                                                                                         김준형 기자

▲ 현대미포조선과 일신해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계 최초 ‘고망간강’을 사용한 선박 건조계약식 장면.  


현대미포조선-일신해운
5만톤급 LNG 벌크선 계약 체결
포스코 개발 극저온 고망간강 사용
한국·영국선급 2곳 입급계약
내항선 사용후 성능·안전성 검증
국제해사기구 규정 개정 추진
2017년 11월말 인도


현대미포조선이 LNG 연료탱크를 쓰는 초저온 환경에서 사용효과와 경제성이 우수한 소재인 ‘고망간강’을 사용한 선박을 세계 최초로 건조한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국내 조선, 철강, 해운업계의 위기 타계를 위한 협력 사례여서 관심을 모은다.
 
6일 현대미포조선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국내 중견 선사인 일신해운과 5만t(DWT)급 고부가 벌크선 1척에 대해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미포조선이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벙커C유와 LN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 연료 엔진’과 함께 세계 최초로 ‘고망간강(High Manganese Steel)’ 재질의 LNG연료탱크가 탑재되는 고효율 친환경 선박이다.  
 
또 선주사의 필요에 따라 국제해사기구(IMO)의 대기 오염방지 3차 규제(IMO Tier III)를 충족하기 위한 별도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EGR)를 향후 쉽게 추가 장착할 수 있다. 이 선박의 추진연료 중 하나인 LNG를 저장하는 탱크의 경우,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으로 제작될 예정이어서 전 세계 조선·철강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국제해사기구가 규정하고 있는 국제가스추진선박기준(IGF CODE)은 LNG 연료탱크와 파이프는 영하 150도 이하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니켈합금강, 스테인리스강, 9%니켈강, 알루미늄합금 등 4가지 소재만 사용하도록 돼 있다.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강은 초저온 환경에서 이들보다 강도(强度)와 인성(靭性)은 훨씬 뛰어나고 경제성도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지만, 사용 사례가 없어 국제선박기준에 아직 포함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업계는 이번 미포조선의 고망간강 적용 선박을 내항선으로 사용 후 성능과 안전성 검증을 통해 세계 선급기관으로부터의 인증과 함께 국제해사기구의 규정 개정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망간강 적용 선박은 한국선급(KR)과 영국선급(LR) 2곳의 선급에서 이중으로 입급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인도 시기는 2017년 11월말이다.
 
이번 고망간강 적용 선박 발주는 장기적인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국내 업체들끼리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힘을 모은 사례다.

                                                                                                           [출처 : 울산매일신문 http://www.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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